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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마약 은폐? YG의 물심양면으로 탄생한 '빅뱅 컴백' [ST이슈]
작성 : 2019년 06월 20일(목) 11:53 가+가-

한서희 탑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의도적으로 한서희를 해외로 보낸 정황이 공개된 가운데, 탑의 대마 흡연을 알면서도 컴백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빅뱅 탑의 마약 혐의를 감추기 위해 한서희를 해외로 출국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서희는 2016년 12월에 출국해 탑의 입대까지 약 3개월가량을 미국에서 체류했다.

앞서 탑은 지난 2016년 10월 자택 등에서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 탑의 대마초 혐의는 해가 지난 2017년에 적발됐고, 결국 그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YG는 탑이 마약을 했던 2016년에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YG는 탑에 대해 어떠한 처분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빅뱅의 컴백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 예로 YG는 빅뱅의 백을 앞두고 공범인 한서희를 해외로 출국시키려 했다. 한서희의 피의자 신문조서에 따르면 한서희 소속사 대표가 한서희에게 "YG에서 네가 외국에 나가 있기를 원하는데, 넌 어떠니"라고 물었고, 한서희는 YG의 요구를 따랐다. 혹여 탑의 마약 혐의가 드러나 빅뱅의 컴백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서희 소속사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YG 일을 봐주는 A 씨가 찾아왔다. '탑과 (대마) 문제가 있으니 컴백 전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YG의 노력 덕분이었을까. 빅뱅은 한서희가 미국으로 출국하고 4일 뒤인 13일, 아무런 문제 없이 앨범 '메이드'로 컴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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