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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음 시즌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
작성 : 2019년 06월 19일(수) 11:37 가+가-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는 다음 시즌에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견인한 손흥민이 더 큰 포부를 밝혔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를 통해 2018-2019시즌을 돌아보는 한편,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에게 2018-2019시즌은 잊지 못할 1년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다시 팀을 떠나야 했다.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안고 다시 팀에 돌아왔지만, 체력적인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11월 이후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 매 경기 골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순항을 이끌었다. 1월 아시안컵 참가로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서는 부상으로 이탈한 해리 케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올 시즌의 하이라이트였다. 손흥민은 홈 1차전에서 결승골, 원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승리의 1등공신이 됐다. 이러한 손흥민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2018-2019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미친 시즌이었고, 믿을 수 없는 순간도 있었다. 물론 실망 또한 있었다"고 2018-2019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힘든 일정이었고, 우리는 대단한 결과들을 얻었다. 다시 프리미어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면서 "물론 우리는 결승전 패배로 실망했다. 그러나 (결승전에 진출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2019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2019-2020시즌을 바라본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자신감도 넘친다.

손흥민은 "선수들은 지난 시즌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서 "우리가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의 2019-2020시즌은 토트넘의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9-2020시즌 1,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 출전하길 원하기 때문에 출장정지는 내게 매우 힘든 일"이라면서 "팀에 미안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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