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무료만화
최신기사 ▽
아이콘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 여파→부친 횡령사건 재조명
작성 : 2019년 06월 12일(수) 16:59 가+가-

비아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부친의 횡령사건까지 재거론되고 있다.

12일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구매하려는 구체적인 정황이 담겨 있었다.

비아이는 해당 메시지를 통해 마약 구매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대마초 흡연 사실도 본인 입으로 밝혔고, 지인인 A씨에게 초강력 환각제인 LSD (대리) 구매를 요청한 메시지도 있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비아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너무도 힘들고 버거워 관심을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나고 두려워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멤버들과 팬들에 죄송하다"고 전하며 사과의 말과 함께 팀 탈퇴를 알렸다.

비아이의 탈퇴 선언에도 비난 여론은 거세지며 부친인 김 씨의 횡령사건까지 다시 수면 위로 오르는 모양새다.

비아이의 부친인 김 씨는 지난 2014년 회사 자금 2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그는 공범 한 명과 지분 보유 정보를 허위 공시한 뒤 투자금 181억 원을 모았으며 회사 자금인 23억 9000만 원을 함께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서울남부지검은 김 씨를 자본 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해당 논란은 지난해 11월 연예계에 '빚투' 파장이 커지면서 불거졌으나 당시 비아이와 소속사 YG측은 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