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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마약 논란' 아이콘 비아이 전속계약 해지, 아티스트 관리 책임 절감" [전문]
작성 : 2019년 06월 12일(수) 16:32 가+가-

아이콘 비아이 계약해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마약 의혹'에 휘말린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퇴출됐다.

YG는 12일 오후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마약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구매하려는 구체적인 정황이 담겨 있었다.

비아이는 해당 메시지를 통해 마약 구매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대마초 흡연 사실도 본인 입으로 밝혔고, 지인인 A씨에게 초강력 환각제인 LSD (대리) 구매를 요청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비아이는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면서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라고 팀 탈퇴를 공표했다.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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