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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 숨겨진 의미-여배우들 연기대결-29금 충격 엔딩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10:58 가+가-

사진=영화 서스페리아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서스페리아'가 드디어 공개된다.

영화 '서스페리아'(감독 루카 구아다니노)가 5월 16일 개봉일을 맞아 관람 포인트 세가지 '숨겨진 의미, 연기대결, 29금 엔딩'을 공개했다.

'서스페리아'는 마녀들의 소굴인 무용 아카데미를 찾은 소녀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무대를 그린 공포 영화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숨겨진 상징과 은유'이다. 영화 '서스페리아'는 전 세계에 '콜바넴' 열풍을 일으킨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독보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색감, 그리고 원작 못지않은 충격적 비주얼로 완성된 작품이다. 특히 루카 구아다니노의 '서스페리아'는 영화 속 시대 배경의 의미부터 장면 하나하나에 내포하고 있는 상징과 은유가 곳곳에 배치돼 알면 알수록 보이는 지적인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1977년 독일과 이탈리아를 휩쓸었던 '테러', '페미니즘' 등의 소재를 영화의 스토리로 끌고 온 것은 물론 기성세대와 새로운 세대의 대립을 공포 장르에 담아내 하나씩 분석하며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다. 특히 영화를 이끄는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더욱 흥미를 이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다코타 존슨, '설국열차', '옥자' 틸다 스윈튼, '님포매니악' 미아 고스, '렛 미 인' 클로이 모레츠 등 모두 마녀와 연결된 강력한 캐릭터로 등장해 피할 수 없는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이 중 틸다 스윈튼은 이번 작품에서 1인 3역을 맡았는데, 마지막 결말 부분에 히든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충격의 결말'이다. 개봉 전부터 수많은 관객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장면이자 경악의 '29금' 충격 30분 엔딩은 무용 아카데미이자 마녀의 소굴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과 지하 깊숙한 곳에 숨겨진 비밀이 그야말로 충격적인 비주얼로 드러난 결말로 알려지며 호기심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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