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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만루 홈런' 두산, KIA와의 3연전 싹쓸이
작성 : 2019년 04월 21일(일) 17:00 가+가-

페르난데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두산은 2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두산은 17승8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KIA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8승1무15패.

페르난데스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재환도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6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반면 KIA 선발투수 윌랜드는 6.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 역시 린드블럼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두산의 방망이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1회초 페르난데스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김재환의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았다.

KIA는 2회말 나지완의 볼넷과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린드블럼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은 3회초 정병곤의 안타와 박건우의 몸에 맞는 공,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오재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하며 다시 차이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두산은 7회초 류지혁의 안타와 정병곤의 볼넷,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다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만루 홈런으로 순식간에 7-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박건우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오재일의 희생플라이와 백동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9-1이 됐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KIA는 9회말 박준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두산으로 넘어간 뒤였다. 경기는 두산의 9-2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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