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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학교에서 사는 뚱이, 책임감·생명의 소중함 느끼는 아이들 [텔리뷰]
작성 : 2019년 04월 21일(일) 10:18 가+가-

아기돼지 뚱이 / 사진=SBS 동물농장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동물농장'에서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뚱이가 소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장예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학교에서 살고 있는 돼지 뚱이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뚱이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교를 맞이했다.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아이들은 그런 뚱이에게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했다.

뚱이는 사람을 무서워하기는커녕 아이들 속에서도 경계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태도가 달랐다. 자신의 집에 제작진이 들어오자 뚱이는 경계를 드러내며 짖기 시작했고, 제작진에게 덤벼들었다. 결국 제작진은 집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들어오자 뚱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얌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뚱이는 수업시간이 되면 유유히 학교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이내 한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참관했다. 학교에서는 절대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뚱이는 조용히 수업만 듣고 나갔다.

이어 점심시간이 되자 뚱이는 아이들과 어울려 운동장에서 뛰어놀았다. 또 교무실에 들러 음식을 얻어먹기도 했다.

뚱이가 학교에 온 건 일본 영화 'P짱은 내 친구'에서 시작됐다. 아이들은 영화를 본 뒤 밤새 PPT까지 만들어가며 선생님들을 설득했고, 생후 2개월 된 뚱이를 품에 안게 됐다. 아이들은 금이야 옥이야 지극정성으로 뚱이를 보살폈다. 이후 뚱이를 보살피는 동아리도 결성됐다.

아이들은 "생명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됐다" "뚱이를 키우다 보니까 책임감이 많이 들더라"라며 뚱이를 키우고 느낀 점들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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