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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1687일 만에 무죄 판결 "꿈꾸던 미래 잃어"(당신이믿었던페이크) [TV캡처]
작성 : 2019년 04월 16일(화) 00:22 가+가-

홍가혜 / 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홍가혜가 그동안 자신을 둘러쌌던 소문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홍가혜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다뤘다.

홍가혜는 홍가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 잠수부로 인터뷰를 한 뒤 허위사실 유포로 체포, 구속까지 됐다. 그렇게 그는 어느 날부터 허언증 환자가 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홍가혜는 "가짜 잠수부, 허언증 환자. 이것 말고도 제 타이틀 많았지 않냐. 그 후 하던 일, 꿈꾸던 미래 다 잃었다. 구속기소 됐을 때가 만 스물다섯 살이었다. 지금은 벌써 만 서른하나다"라고 말했다.

홍가혜의 말처럼, 그의 미래를 앗아갔던 재판은 4년 넘게 진행됐다. 이후 2018년 11월 대법원은 홍가혜에게 1687일 만에 무죄를 판결했다. 그는 "재판을 하면 할수록 억울해졌다. 판사가 피고인이라고 할 때마다 미칠 것 같았다. 나는 이 사건의 증인인데 싶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홍가혜는 "지금도 제가 어떤 언론 보도가 나가거나 하면 악플이 달린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니다. 사실 이렇고 저렇고'라고 설득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말해도 저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여러모로 지쳤다. 무엇보다 내 가족들을 공격하면서까지 나를 모욕하는 사람들의 태도, 게시글들을 보면 내가 이렇게 싸우는 게 무슨 소용이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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