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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있지(ITZY), 걸그룹 명가 JYP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종합]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17:24 가+가-

있지 ITZY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있지(ITZY)는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까.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데뷔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쇼케이스가 12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있지는 꼭 갖고 싶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존재를 뜻하는 단어 '잇(IT)'을 포함한 그룹명으로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리아는 "처음에 이름을 듣고 무슨 뜻인지 궁금했다. 뜻을 알게 되니 팀 색깔과 딱 맞아서 좋았다"고 떠올렸다.

있지는 걸그룹 명가로 꼽히는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에 이어 내놓은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식 데뷔 전부터 그룹명으로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일본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매체 빌보드로부터 "JYP가 새 걸그룹 ITZY를 발표했다"고 조명받았고, 전 세계 SNS 채널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도 차지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이력도 이슈였다.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하이라이트 릴(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여기에 리아가 합류, 5인조를 완성했다. 류진은 "'믹스나인' 때보다 더 성숙해지고 실력이 늘지 않았나 싶다. 방송을 발판 삼아 실력적인 면에서 노력했던 것 같다"고 자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 하루 전 선공개한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그룹의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만에 1000만뷰도 넘어섰다. K팝 데뷔 그룹의 MV가 24시간내에 1000만뷰를 돌파하기는 있지가 처음이다.

류진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있지가 되겠다. 걸그룹 명가라는 JYP에서 나온 만큼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자부했다.

있지 ITZY / 사진=방규현 기자


있지는 '있지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예지는 "5인 5색, 10대다운 '틴크러쉬' 매력을 갖고 있고 다른 팀에서 볼 수 없는 아우라를 갖고 있다. 있지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은 '틴크러쉬'라는 단어로 '있지만의 음악장르'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있다. 팬들에게 있지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드리는 게 목표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개개인이 꿈꾸는 있지의 포부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예지는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원했고, 리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팀"을 꿈꿨다. 류진은 "'제2의'보다도 저희는 저희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니까 '제1의 있지'가 되고 싶다. 있지를 들으면 저희를 떠올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채령은 "'있지는 있지하다'처럼 있지로 모든 단어를 대신할 수 있는 있지만의 개성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유나는 "'2019년이 낳은 스타' '2019년이 낳은 별'이라는 말을 정말 듣고 싶다. 그런 수식어에 걸맞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여러 소속사에서 소위 '동생그룹'을 내놓으며 '신인 그룹 대전'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있지는 '있지만의 색깔'로 신인상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있지는 "신인 그룹 분들이 많은데 우선은 그런 분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고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그럼에도 신인상은 한 번밖에 탈 수 없는 거기 때문에 올해 목표는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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