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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정유미 불륜설→지라시 유포자 검거 "선처 NO" [종합]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12:33 가+가-

나영석 정유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작성하고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나영석과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를 최초 유포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모(26) 씨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1명 김모(39)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지라시는 지난해 10월경 등장했다. "나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최초 유포됐고, 이후 메신저 및 온라인상에는 지라시가 퍼지며 루머가 불거졌다.

당시 정유미와 나영석은 해당 루머에 대해 적극 부인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하다”며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마쳤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소속 회사인 CJ ENM을 통해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예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륜설과 관련한 지라시는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1차 버전은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작가 정모(29) 씨와 IT업체 회사원인 이모(32) 씨가 지난해 10월 15일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은 소문을 대화 형식으로 불륜설을 작성해 지인들에게 전송하며 퍼지게 됐다.

다른 버전의 지라시는 방송작가 이모 씨가 14일 다른 방송작가에게 들은 소문을 작성해 동료 작가에게 전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지라시를 최초 생산한 정 작가 등은 소문을 지인에게 전했을 뿐 이렇게 문제가 커질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일 정유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검거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나영석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라며 "경찰청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 외의 입장은 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석과 정유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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