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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수원서 활약한 'MLS' 출신 MF 알렉스 리마 영입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11:06 가+가-

사진=FC안양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프로축구 FC안양(K리그2)이 수원FC(K리그1)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를 영입했다.

안양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출신 미드필더 리마의 영입소식을 알렸다.

브라질 국적의 리마는 지난 2008년 스위스 2부 리그의 FC 볼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미국 MLS로 넘어간 그는 시카고 파이어, 휴스턴 디나모 등에서 뛰며 미국 무대에서 6년간 활약했다. MLS 통산 153경기에 나와 12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 2018년 수원FC로 이적하며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안양은 "리마는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패스가 장점이다. 넓은 시야는 물론 볼을 소유해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문 프리키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는 "한국에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 팀에 다소 늦게 합류했지만 빨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올 시즌 개막전이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다. 첫 경기에서 승리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019시즌을 위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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