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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에 계속된 선긋기…피할 수 없는 '후폭풍'(섹션TV) [텔리뷰]
작성 : 2019년 02월 12일(화) 06:17 가+가-

섹션TV 승리 버닝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섹션TV' 승리와 버닝썬 클럽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속 코너 '뜨거운 사람들'에서는 승리와 버닝썬 클럽에 관해 조명했다.

지난달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승리가 대표로 있는 클럽에서 20대 손님이 보안요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김상교 씨는 "가드들이 도와주고 한 명이 절 때렸다. 당시 수치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공개된 CCTV 영상 속에는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김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이 체포한 건 폭행을 당한 피해자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럽과 경찰 간의 유착관계를 의심했다. 김 씨 역시 "아무 이유 없이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취객 취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경찰이 작성한 체포 이유서에도 김 씨가 가해자, 때란 사람이 피해자로 돼 있었다. 경찰 측은 이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한 것"이라며 "체포에 응하지 않아 현행범 체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도 이후, 해당 클럽에서 마약과 성폭력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대중의 관심은 클럽의 운영자로 알려진 승리에게 집중됐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승리는 "클럽의 홍보만을 맡았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대중은 승리가 그동안 클럽에 관해 적극적인 홍보와 직접적인 언급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승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연예인이 사업을 하면 이름만 빌려준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전 직접 운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클럽 전 관계자는 "운영부에 대해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처음에 승리가 하고 있는 게 맞다고 했다. (승리가) 다른 클럽을 했다가 해당 클럽까지 같이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승리는 계속해서 버닝썬과 선을 긋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돼있던 콘서트 예매가 잇따라 취소되는 후폭풍을 맞고 있다. 단순 폭행에서 시작된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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