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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묵은지 고등어조림, '2년 묵은김치+고추냉이'로 완성 [TV캡처]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18:56 가+가-

생생정보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생생정보'에서 묵은지 고등어조림 맛집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코너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갔다.

이날 맛집을 소개한 광주 주민은 "보기에는 평범한데 먹어보면 와전 다르다"며 "고등어와 함께 김치를 싸 먹어야 한다"고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묵은지 고등어조림의 포인트는 2017년도에 담근 김치였다. 주인장은 "2년 묵은김치로 고등어조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묵은김치는 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씻어서 사용하면 최적의 맛을 낸다고.

밑국물을 만드는 방법도 공개됐다. 먼저 무, 파 뿌리, 말린 표고버섯, 황태 대가리, 멸치, 보리새우, 다시마 등을 넣은 물을 끓인다. 거기에 고추장, 된장,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고춧가루, 후추, 간장, 매실액, 양파액 등을 넣어 한 번 더 끓여 밑국물을 완성한다. 이어 준비한 묵은지를 넣고 약 30분간 삶으면 된다.

고등어는 손질한 다음, 묵은지를 삶을 때 사용한 밑국물과 똑같은 방식으로 낸 양념에 고등어를 삶는다.

다소 번거로운 방식이지만 이 방법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고. 주인장은 "고등어와 김치를 같이 조리면 양념이 겉돌아서 비린내가 강하기 때문에 따로 삶아야 한다"고 전했다.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같은 밑국물이라 맛의 균형을 깨지 않는 게 맛집의 비결이었다.

또 다른 비결은 고추냉이였다. 주인장은 "고추냉이를 마지막으로 넣음으로써 잡내를 한 번 더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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