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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최호성 "골프 코스에서 쓰러지는 날까지 시합 나갈 것"
작성 : 2019년 02월 09일(토) 10:06 가+가-

최호성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남다른 소망을 전했다.

최호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스파이글래스 힐GC(파72·6천858야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4오버파가 된 최호성은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120위권에 위치했다.

최호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독특한 스윙 방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최호성은 마치 낚싯대를 잡아채는 듯한 스윙 방식으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는 최호성을 생애 첫 PGA 무대로 이끌었다.

최호성은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투어와 아시안 투어를 경험하고, PGA 투어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면서 "모든 골프 선수들의 꿈은 아마도 PGA 투어에서 우승을 하는 것일 것이다. 이번에 이런 경험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호성은 3라운드 목표로 '언더파'를 제시했다. 또한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소감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최호성은 "내일 목표는 언더파 스코어를 치는 것이다. 내일도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할 것이고,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만약 PGA 투어에서 다시 뛸 기회가 생긴다면, 당연히 출전할 것이다. 나는 골프 코스에서 쓰러지는 날까지 시합에 나갈 것이고, 그런 기회가 생기는 것은 너무도 기쁜 일이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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