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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켈리 "최호성, PGA에서 통하지 않을 이유 없어"
작성 : 2019년 02월 08일(금) 13:49 가+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미국 프로골퍼 제리 켈리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선 최호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다.

최호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적어내며 1오버파를 기록했다.

최호성은 낚싯대를 잡아채는 듯한 스윙 방식으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호성의 독특함은 그를 PGA 무대로 이끌었고, 미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호성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켈리는 그에게 "PGA 투어에서 통할 수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건넸다.

켈리는 "오늘 관중들의 환호는 대단했다. 팬들이 최호성에게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말하며 "최호성은 좋은 선수다.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주고 답을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켈리는 "최호성은 초청받아 플레이할 자격이 있다. PGA 투어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의 스윙을 좋아한다. 나도 나의 발 액션은 좀 더 해서 비거리를 좀 더 늘릴 수 있는지 해보고 싶다. 최호성의 스윙 기본기는 매우 잘 돼있다고 생각한다. 중심 이동을 확실히 할 수 있다. 그가 PGA 투어에서 안 통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한편 켈리는 지난 2002년 하와이 소니 오픈, 애드빌 웨스턴 오픈과 2009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경력이 있는 프로골퍼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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