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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 대진 확정…한국, 이란·일본 결승까지 안 만나
작성 : 2019년 01월 18일(금) 09:32 가+가-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표 /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시안컵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란과 일본 등 껄끄러운 상대들과 마주치지 않는 좋은 대진표를 받아 들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도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레바논에 앞서며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18일(한국시간) 동시에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레바논-북한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A조의 개최국 UAE와 태국, 요르단과 호주(B조), 한국과 중국(C조), 이란과 이라크(D조),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E조), 일본과 우즈베키스탄(F조) 조 1,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조 3위 6개 팀 가운데에서는 바레인(A조), 키르기스스탄(C조), 오만(F조), 베트남(D조)이 16강 티켓을 받아 들었다. 베트남은 레바논과 승점(3점), 골득실(-1), 다득점(4골)에서 모두 동률을 이뤘으나 레바논보다 경고를 덜 받으며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했다.

C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은 오는 22일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16강전을 치른다. 8강에 진출할 경우 카타르-이라크전의 승자와 4강을 놓고 맞붙는다. 4강 상대는 호주가 유력하다.

한국은 이란과 일본을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는 좋은 대진표를 받아 들었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모두 반대편 대진표로 향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요르단과 16강에서 대결한다.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사우디아라비아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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