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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고교 코치 시절 폭력" 정효근, 도 넘은 석주일 욕설 중계에 과거 폭행 폭로
작성 : 2019년 01월 13일(일) 09:31 가+가-

정효근 / 사진=정효근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인천 전자랜드 정효근이 석주일 전 코치의 도 넘은 욕설 중계에 분노를 표출하며 석주일 전 코치의 과거 폭행 사실을 폭로했다.

정효근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후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동영상 하나, 그리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동영상은 석주일이 인터넷 방송 BJ로 출연해 정효일의 경기 영상을 보며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정효근은 "시즌 중이라 이런 글을 써도 되나 싶지만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서 글을 쓰게 된다"라며 석주일 전 코치를 비판했다.

그는 "2년차 때부터 저에 대한 욕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어머님이 인터넷으로 중계를 보시다 저에게 말씀해 주셨다. 알고 있었지만 재미로 그러려니, 혹은 워낙 대선배시라 어찌할 방법도 없었다"라며 이미 자신에 대한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은 알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인이 KT 경기를 본후 저에게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건 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됐다"라며 "방송을 하시는 이유가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서라고 하시던데, 그렇게 한국 농구 발전을 걱정하시는 석코치님은 휘문고교 코치 시절 엄청난 폭력을 가하셨던 폭력코치님으로 남아있는데 그 시절은 기억하실런지요? 제 중학교 선배가 잦은 구타로 인해 농구를 관두고 인터뷰했던 사실은 기억하시나요?“라며 석주일 전 코치의 이중적인 모습을 질타했다.

정효근은 "수백명, 많게는 천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방송을 하시는데 그 사실부터 석코치님이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에게 인지시켜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방송에서 저를 일절 언급 자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정효근은 이후 글을 내리고 "시즌 중에 불미스러운 일은 구단이나 전랜 팬 여러분들께 누가 되는 것 같아서 제글은 내렸습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잠시 흥분하게 되었고, 시즌에 전념해야하는 프로농구선수로써 앞으로 팀성적만 생각하며 더욱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새 글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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