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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심야영화…성인된 아이돌 버킷리스트 [ST신년기획③]
작성 : 2019년 01월 12일(토) 11:00 가+가-

사진=스포츠투데이, 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인 올해는 밀레니엄에 태어난 2000년생들이 성인으로 거듭나는 해다.

어엿한 스무살이 된 가요계 아이돌들에게 10대를 떠나보내고 20대를 맞이하는 소감을 물었다. 10대 마지막 날과 20대 첫 날에 한 일부터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 신년 계획까지 총 네 가지 질문에 이들은 설렘 가득한 포부를 묻어냈다. 아래는 20대가 되면 제일 해보고 싶었던 것에 대한 답변이다.

◆ 여행족

재민, 찬희, 세이, 루아, 선우, 이채영, 희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해당 질문에는 '여행'이 포함된 답이 가장 많았다. '혼자 여행'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아이돌도 꽤 됐다.

"성인이 됐으니 '혼자 여행'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NCT 재민

"20대가 되면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여행을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계획만 짜고 실행을 못하고 있어요...ㅎㅎ" -SF9 찬희

"나는 여행도 좋아하고 이곳 저곳 걸어 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작년에 생긴 내 취미는 모르는 동네를 걸어다니는 것인데 친오빠가 20살이 되었을 때 엄마가 혼자 제주도로 배낭여행을 보내주셨다. 너무 부러웠기도 했고 나도 혼자 여행을 하면 굉장히 잘 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혼자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분위기 좋고 경치 좋은 와인바에서 10대가 아닌 20대로서 진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위키미키 세이

"경치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스파를 하며 화이트 와인에 포도와 배를 곁들여서 먹어 보고 싶어요~" -위키미키 루아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멀지 않은 곳이라도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더보이즈 선우

"멤버들이랑 해외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멤버들이랑 놀러 가고 싶다. 그리고 가족들이랑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싶다." -이달의소녀 희진

◆ 운전족

제노, 이서연, 현진, 고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여행과 연결된 맥락으로 운전을 꼽는 이들도 많았다.

"기회가 된다면 운전면허를 따고 싶습니다. 멋진 드라이버가 되고 싶어요~" -NCT 제노

"운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운전 면허를 꼭 따고 싶어요!"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운전면허를 따서 운전을 해보고 싶다. 혼자 여행가고 싶다." -이달의소녀 현진

"운전면허증을 따서 바닷가로 드라이브 가기. 내가 운전해서 여행을 가면 진짜 어른이 된 느낌일 것 같다!" -이달의소녀 고원

◆ 알코올족

윤산하, 낸시, 배진영, 최보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성인이 되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 '술'을 언급하는 답변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식 때 멤버 형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 항상 다른 테이블에서 음료수를 마셨어요.. 그런데 이제 멤버 형들이랑 같이 참여하면서 술도 마셔보고 싶어요." -아스트로 윤산하

"제 또래들은 아마도? 스무살의 첫 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도 오늘부터 어른이 되는 거야!' 하면서 술 한 잔 하려고 할 텐데요! 저는 쪼끔 더 욕심내서 '소주 광고 모델'을 해보고 싶어요^^ 제가 아주 느낌 있고 뿜뿜하게 소화해볼테니 기회를 주세요!!!" -모모랜드 낸시

"성인으로 아버지와 함께 술 한 잔 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워너원 배진영

"멤버 형들과 취중진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 게임족

솜이, 양예나, 이나경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들이 많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올해 성인이 된 아이돌들은 미성년자가 아닌 어른으로서 즐길 수 있는 '10시 이후 PC방'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 반짝이는 주민등록증이 빤짝거리지 않을 만큼 많이 사용해보고 싶습니당, 피시방에서 피시방 음식을 먹으면서 밤새도록 게임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안티에이징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이아 솜이

"아무래도 10시가 넘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고 싶어요. PC방에서 멤버들과 게임을 하거나, 때로는 치맥을 함께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거요. 이제 스무살이 되었으니 곧 이런 기회가 생기겠죠?(웃음)" -에이프릴 양예나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게임을 많이 좋아해서 오후 10시 이후에 PC방에 가보고 싶어요!!"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 그 외

레이첼, 에릭, 선우, 하루, 필릭스, 현진, 한, 승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밖에도 찜질방부터 투표, 파티까지 아이돌들의 다양한 답변이 이어졌다.

"가장 가고 싶은 건 찜질방이에요. 찜질방에서 서로 나누는 수다들이 정말 재미있는데 미성년자는 늦은 시간까지 있을 수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거든요. 멤버들과 함께 편하게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에이프릴 레이첼

"멤버들과 찜질방에 놀러가서 '1박해보기'입니다! 평소에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더보이즈 에릭

"멤버 형들이랑 같이 국민의 권리인 '투표'를 하러 꼭 가보고 싶습니다!" -더보이즈 선우

"특별히 하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학생 신분이 끝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나를 고르자면 소액결제(?)를 혼자서 해보고 싶습니다." -스트레이키즈 승민

"00년생 멤버들과 스페셜한 축하 파티를 소소하게 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스트레이키즈 현진

"성인이 되면 심야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요~ 영화도 보고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이키즈 한

"20대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은 없지만, 늘 바라는 것은 멤버들과 스테이랑 꼭 좋게 오래 함께 지냈으면 합니다."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제가 일본에서는 아직 18세라서 '스무살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ㅜ" -네이처 하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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