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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종영] 4년 기다림 아깝지 않았다
작성 : 2019년 01월 11일(금) 09:19 가+가-

'신의 퀴즈:리부트' /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4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연출 김종혁)’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신의 퀴즈’는 지난 2010년 시즌1이 첫 방송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OCN에서는 이렇다할 대표 드라마가 없었지만 ‘신의 퀴즈’가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분위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시청자의 사랑에 힘입어 ‘신의 퀴즈’는 이듬해 시즌2가 방송됐고 2012년 시즌3, 2014년 시즌4가 연이어 방송됐다. 하지만 극의 중심인물인 류덕환이 군입대를 하면서 ‘신의 퀴즈’ 다음 시즌은 기약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시청자의 청원은 이어졌고 무려 4년 만에 시즌5로 돌아오게 됐다.

시즌5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리부트’라는 제목이 붙었고, OCN의 두 번째 수목극으로 편성됐다. 그리고 명성에 걸맞은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년째 출연 중인 류덕환 더욱더 깊어진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시즌이 이어지면서 더 어려운 희귀병이 등장하고 스토리도 진지해졌지만 류덕환은 흔들림 없는 연기로 한진우를 표현해냈다. 또 엄청난 대사량을 막힘없이 소화해내면서도 감정 연기까지 섬세하게 하며 열연했다.

윤주희(강경희 역)와 박준면(조영실 역)도 오랜 시간 ‘신의 퀴즈’를 함께해온 만큼 변함없는 매력과 성장하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준면은 이번 시즌에서 극 중 뺑소니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최종회에서 류덕환(한진우 역) 덕분에 살아나면서 감동을 안겼고, 다음 시즌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준한(곽혁민 역)은 전작인 드라마 ‘시간’을 뛰어넘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또 다른 악역 김재원(현상필)은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류덕환과 불꽃 튀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같은 열연 속에 ‘신의 퀴즈:리부트’는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고, 벌써 시즌6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신의 퀴즈’가 과연 다음 시즌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즌6까지는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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